1월 17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4/01/17 12:34

▶ '탁신 특혜' 이정도?…병실 이송됐다고 "수감자라 부르지 마라"

태국 교정국 "교도소 있는 죄수만 수감자 호칭…병원에 있으면 '미스터'"

15년 만에 귀국한 탁신 전 태국 총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교정국이 병원에서 수감생활 중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수감자'로 칭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교도소 대신 VIP 병실에 장기간 입원 중인 탁신을 둘러싼 특혜 시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호칭 논란까지 가세하는 형국이다.

  17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교정국은 실제로 교도소에 있는 범죄자만 '수감자'로 언급한다며, 이 관행은 교정법에 부합한다고 전날 밝혔다.

  교정국은 교도소 외부에서는 죄수를 부를 때 '수감자'라는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수감자 사회 복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교정국은 그동안 수감자들이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을 때도 의료 기록에는 '미스터', '미스' 등의 용어가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탁신은 쿠데타로 축출된 뒤 부패 혐의 등으로 기소되자 2008년 판결을 앞두고 출국했다.

  해외 도피 생활을 해온 탁신은 자신의 세력인 프아타이당의 세타 타위신이 총리로 선출된 작년 8월 22일 귀국했다.

  귀국 직후 법원에서 8년 형이 선고돼 곧바로 수감됐으나 당일 밤 건강 이상을 이유로 경찰병원으로 이송됐다.

  에어컨과 소파 등을 갖춘 병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화 수감' 논란이 불거졌다.

  야권과 시민단체 등은 특혜라며 의료 기록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해왔고, 당국은 사생활과 인권 보호 등을 들어 거부했다.

  반대파들은 당국이 탁신을 '수감자'라고 칭하지 않는 점도 특별 대우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교정국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날 호칭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탁신은 왕실 사면으로 형량이 1년으로 줄었으며, 다음 달 가석방 자격을 얻는다.


▶ 태국 에너지부, 이달 중 녹색요금제 공청회 개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에너지부는 녹색요금제(UTG, Utility Green Tariff) 관련 공개 청문회를 이달 중 개최할 계획이며, 2월에 녹색요금제를 실행할 예정이다.

  녹색요금제는 정부가 재생 에너지에서 생성된 전기를 구매하고 정해진 가격에 따라 산업 사용자에게 판매하여 산업 부문에서 청정 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에너지부는 에너지규제위원회의 제안을 기반으로 전력 가격을 단위당 4.55 바트로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ASEAN에서 첫 번째로 산업용 녹색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가 되고자 하며, 이 프로젝트는 유럽 연합이 시행중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영향을 받는 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국 산업단지청 데이터에 따르면 산업단지 운영자들의 녹색 에너지 수요는 약 10,000 메가와트에 달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cies/4003473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왕립공군, 전투기 조달 계획 준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왕립공군(RTAF)은 다음 달 열리는 ‘RTAF 심포지엄 2024’에서 전투기 12대 도입을 포함한 개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판팍디 공군총사령관은 심포지엄에서 신무기, 장비, 유지보수 등을 포함한 태국 공군의 미래 비전을 개략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팍디 총사령관은 군사작전에서 드론 사용과 관련된 기술동향을 반영해 계획 또는 예산을 조정하거나 개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RTAF 심포지엄 2024’는 2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제안서에는 2028년 퇴역 예정인 노후 F-16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전투기 구매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수 계획은 2025년 10월 회계연도를 시작으로 3단계로 나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군 관계자는 109억 바트(약 4,142억원)로 추정되는 전투기 4대가 포함된 1단계 조달계획이 국방부에 제출되었으며 내각에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공군은 기술위원회에서 어떤 모델의 전투기를 검토할지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제안서는 원칙적으로 내각의 승인과 필요예산만 요구된다. 

  기술위원회는 미국 F-16 블록 70/72와 스웨덴 그리펜을 모두 고려하고 있지만, 그리펜이 수랏타니 공군 7비행단(Wing7)에 배치된 지 12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를 권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판팍디 총사령관은 공군이 전투기 구매의 필요성을 설명하려고 노력했으며 조달계획이 대중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군은 국방기술연구소 및 여러 대학과 협력해 방위산업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태국왕립공군 박물관에서 열린 ‘RTAF Tech Talk 2024’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판팍디 총사령관은 지속가능한 개발과 함께 무기 및 장비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군이 수십 년 동안 연구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대부분 임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태국왕립공군이 ‘무적의 공군’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태국국립연구위원회, 국방기술연구소(DTI),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기술부 대표들이 참석했다. 

(RTAF procurement plan ready/Bangkok Post, 1.17, 1면, Wassana Nanuam,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25207/rtaf-procurement-plan-ready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이노션, 하이브와 손잡고 방콕서 '세븐틴 더 시티' 프로젝트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방콕' 프로젝트 공식 포스터
[이노션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노션은 하이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태국 방콕에서 그룹 세븐틴을 주제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션은 하이브, 태국 최대 리테일 그룹 시암 피앗과 손잡고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방콕' 프로젝트를 기획·운영 중이다.

  프로젝트는 세븐틴을 주제로 팝업스토어 운영, 라이선스 상품·식음료(F&B) 판매, 미니카페 운영, 호텔 연계 테마형 숙소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방콕 유명 쇼핑몰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는 세븐틴 팝업스토어에는 13일 연속 '오픈런' 대기 줄을 만들며 3주 만에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노션이 라이선스 상품으로 기획한 방콕 팝업 한정 DIY 키링과 필름 토이 카메라는 조기 품절됐다. 세븐틴 테마 과일 음료, 솜사탕, 도넛 등도 인기를 끌었다.

세븐틴 아시아 투어 포스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8일부터는 방콕의 랜드마크 쇼핑몰 아이콘 시암에서 세븐틴 공식 굿즈, 앨범, 캔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세븐틴 미니카페'가 열린다.

  이노션은 방콕 센터 포인트 호텔과 제휴해 세븐틴 웰컴 키트 등을 제공하는 '세븐틴 테마 전용 룸 패키지'를 기획하기도 했다.

  하이브가 기획·운영하는 '더 시티'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리는 도시에서 각종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김태용 이노션 부사장은 "이노션은 아시아 지역 내 더 다채로운 고객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프아타이당, 농민들에게 25,000개의 토지 증서 배분

(사진출처 : The Nation)

  1월 15일 태국 농업부 장관 탐마낫 프롬파오는 57개 지역의 농부들에게 25,000개의 농지 소유권 증서 배분했다.

  이번 배분은 프아타이당의 선거 공약 중 하나인 Sor Por Kor 4-01 에 따라 거래 불가능한 농지를 특별 소유권 증서로 전환하여 양도 및 대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농민들은 자신의 토지에 심은 나무에 대한 탄소 배출권을 판매하고자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세타 총리는 녹화된 영상 연설로 농민들을 축하했으며, 농지를 자산으로 활용해 대출을 받고 궁극적으로 직업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3471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 정부, 케이팝 팬들을 기쁘게 하는 특별비자 시행을 준비 중  

(사진출처 : Khaosod)

  한국 정부는 K-팝과 K-드라마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을 기쁘게 하는 ‘한류 비자’를 추진해 최대 2년 동안 체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 시대에 K-팝만큼 강력한 유행은 없을 것이다. K-팝은 K-드라마와 함께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퍼졌다.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은 한국에 막대한 수입을 창출하는 진정한 소프트파워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한국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한국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최근 한류 활성화를 위해 K-컬쳐 관련 공연, 예술 등의 교육기관에 등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류비자(K컬처 연수비자)’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끔 지원하며 최대 2년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이 비자를 신청하려는 관광객들은 한국에 있는 공연, 예술 교육기관을 통해 등록해야 하며 조건 등의 세부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เอาใจสายเกา เกาหลีเตรียมดัน ‘วีซ่าพิเศษ’ สำหรับคนรัก K-POP/Khaosod, 1.16,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khaosod.co.th/special-stories/news_805391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기아, 태국 판매 자회사 출범…현지 조립공장 설립은 백지화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공략을 위해 태국에 판매 자회사를 설립한다.

  다만 현지공장 설립계획은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31일 영업과 판매, 마케팅, 애프터서비스(AS) 등 현지 사업을 총괄하는 태국 판매 자회사를 공식 출범시킨다.

  다만 현지에 설립하려 했던 생산공장은 최근 태국 투자청(BOI)과 인센티브 지원 등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백지화됐다.

  애초 기아는 태국 동부 라용주에 연산 25만대의 완성차 공장 설립을 추진했다. 이 지역은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BYD(비야디)가 첫 해외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곳이다.

  앞서 2030년까지 자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30%를 전기차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한 태국 정부는 현지 생산계획을 제시한 업체에 전기차 한 대당 최대 15만바트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아
[EPA=연합뉴스]

 

▶ 태국 내각, 3조 6,000억 바트의 예산안 승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내각은 2025 회계연도 예산안(2024.10.1부터 시행) 3조 6,000억 바트(약 136조 원)를 승인했으며, 재정 적자는 7,130억 바트(약 27조원)로 2024년 재정 적자보다 2.89%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 2024년 회계연도 예산안 규모는 3조 4,800억 바트(약 132조 원)로 5월 총선과 정부 구성 지연으로 회계연도 시작일인 2023년 10월 1일에서 연기되어 2024년 5월 초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1~4.1%, 물가 상승률은 1.5~2.5%로 예상했으며, 국내총생산은 2024년 19조 바트(약 718조 원)에서 20조 바트(755조 원)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순수입은 2024년보다 3.6% 증가한 2조 8,800억 바트(약 107조 원), 공공부채는 12조 7,000억 바트(약 479조 원)로 국내총생산의 63.7%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725282/state-spending-to-rise-by-3-4-to-b3-6t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유엔센터서 한식 '인기'…"국제기구 구내식당 최초 진출"

작년 9월 한식 코너 입점…비빔밥·김치볶음밥 등 판매

태국 유엔콘퍼런스센터 한식 코너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방콕 유엔콘퍼런스센터 구내식당 한식 코너에서 국제기구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유엔 사무소 구내식당에서 한식이 판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 주요 국제기구 구내식당에 한식이 진출한 최초 사례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방콕 소재 유엔콘퍼런스센터(UNCC)에 지난해 9월 비빔밥, 김치볶음밥, 닭강정, 김밥 등을 파는 한식 코너가 입점했다.

  1993년 설립된 UNCC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인 에스캅(ESCAP)의 국제회의장으로 주로 이용된다.

  이밖에 유엔개발계획(UNDP)·유엔환경계획(UNEP)·유엔 식량농업기구(FAO)·국제노동기구(ILO) 등 다양한 국제기구 지역 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국제기구 종사자 약 2천명이 근무하며, 한국인은 약 50명으로 알려졌다.

  UNCC 구내식당은 그동안 양식, 채식, 할랄 코너로 구성돼 있었으나 한식 코너가 추가됐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비롯한 세계 주요 국제기구 구내식당에 상시 한식을 판매하는 코너가 설치된 최초 사례라고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전했다.

  UNCC 한식 코너는 태국에서 한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더 비빔밥'이 맡았다.

  태국에서 14개 매장을 운영하며 김치 등 반찬도 현지 마트에 납품 중인 업체로, 국내 대기업 태국 주재원 출신인 전창관 대표가 2011년 설립했다.

  전 대표는 "세계적인 김밥 열풍 등 K푸드 인기로 국제기구 직원들과 회의 참석차 방문한 각국 대표단 반응이 좋다"고 소개했다.

  박용민 주태국 대사는 17일 UNCC를 방문해 알리샤바나 ESCAP 사무총장과 면담한 뒤 구내식당에서 비빔밥을 맛봤다.

  박 대사는 "한식의 최초 국제기구 진출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각국 대표단에도 한식을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한식 세계화는 K컬처를 비롯한 여러 분야가 힘을 모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한류 중심지로 꼽히며, K팝과 K드라마 열풍과 더불어 K푸드로 불리는 한식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중부 쑤판부리도 폭죽 공장에서 폭발 발생해 23명 사망하고 7명 중상 입어

(사진출처 : AmarinTV)

  중부 쑤펀부리도에 있는 폭죽 공장에서 1월 17일 오후 5시 반경 폭발이 발생해 2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폭죽 공장이 폭발했을 당시 공장 안에는 약 30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으며, 폭발에 의해 시신이 50미터나 날아가 논에 떨어질 정도로 큰 폭발이었다.

  이 공장에서는 2022년 11월에도 화약 저장 시설에서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유효한 공장 개설 허가가 확인된후 공장은 조업이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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